삼척여성의용소방대는 9월 10일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과 라면 1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삼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 7일에 열린 기술경연대회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기념 물품 기부는 그들의 우수한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쌀과 라면은 남양동 지역 주민들의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기부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