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선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장은 12월 3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은 다음 주자로 장준경 삼척시소방서장과 박정옥 국민건강보험 삼척지사장, 안효용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장을 지목했다.

또한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