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월까지 12개소 240여명 대상으로 운영 예정

삼척시보건소와 동해동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삼척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이.통장 중심 지역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인 우울.자살 위험군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프로그램 "마음건강DAY-함께 힐링해요!"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DAY-함께 힐링해요!"는 지역주민(노인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1일 정신건강프로그램이다.

2017년도 운영내용은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예방교육, 도예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2월~12월까지 11개월간 12개소 2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 2월 17일 미로면 동산리 경로당을 기점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마음건강프로그램인 "마음건강DAY-함께 힐링해요!" 추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우울.자살 위험군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