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농업 수요계층 맞춤형 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3회에 걸쳐 25명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행복텃밭 만들기, 농업과 자연의 치료적 활용, 실내식물과 그린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계층에 적합한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지역공동체 회복 등 사회문화적 역할을 확대하고 도시농업 참여자 및 도시텃밭 면적 확대를 위해 기능성 텃밭과 체험농장 등을 운영 중이다.